양천구, 중·고교생에 '꿈꾸는 날' 사업 26일부터 운영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21 15: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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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직업인 멘토와 토크콘서트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16년 ‘꿈꾸는 날’ 사업을 오는 2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꾸는 날 사업은 다양한 전문 직업인들과 학생들의 만남을 주선하는 진로 직업 멘토링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직업 정보를 제공하고 직업에 대한 사고의 틀을 확장시켜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구는 올해 꿈꾸는 날 사업을 세 시즌으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꿈꾸는 날 시즌1 ‘찾아가는 진로콘서트’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으로 전문 직업인 멘토단을 조직해 오는 4~12월 목동중학교를 시작으로 지역내 중·고등학교 33곳을 찾아간다.

직업인 멘토단은 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줄 계획이다.

꿈꾸는 날 시즌2 ‘내일을 위한 토크콘서트’는 11월 수능시험을 끝내고 진로·진학에 고민이 많은 고등학교 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는 10개 고등학교 방문을 목표로 공연과 진로상담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꿈꾸는 날 시즌1·2가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진로와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면, 시즌3 ‘청춘강연’은 학생들을 내일그림 진로직업체험센터로 초대한다.

청춘강연은 오는 26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내일그림 센터 교육실에서 직업인 멘토를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일정별 직업인 멘토를 확인할 수 있다.

강연의 첫 시작인 26일에는 배우 및 연출가인 박정인씨가 직업인 멘토로 참여하며, 이어 방송작가, VJ, 라디오 DJ, 아나운서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 멘토가 함께할 예정이다.

청춘강연 토크콘서트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희망하는 직업인 멘토를 선택해 사전에 이메일로 신청해야 한다. 구는 직업인 멘토당 선착순으로 30명의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인과의 만남의 기회를 통해 구체적으로 직업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기를 바라며 각자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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