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과 '청결한 강북구' 만들기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20 17:03:0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공무원등 900명 참여 23일 도봉로 일대 봄맞이 대청소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23일 공무원 및 주민 등 900여명과 함께 도봉로 일대에서 '2016년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구는 이날 공공청사, 도로 등의 공공시설물은 물론 민간시설, 골목길 등의 청소 취약지역까지 주민들과 함께 청소할 계획이다. 청소구역은 우이교~미아사거리 약 4.5km 구간 도봉로 양방향이다.

우선 구는 오전 5시께 도로 물청소 차량 7대를 투입해 도봉로 등 지역내 주요도로에서 물세척 작업을 시작한다.

이어 오전 7시부터는 900여명이 참여하는 '범구민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도봉로 일대를 거닐며 보도 위에 버려진 쓰레기, 담배꽁초, 껌 등을 줍고 전신주, 건물 벽면 등에 부착된 불법현수막, 홍보전단지를 제거한다.

또 모든 참가자는 '쓰레기 무단투기 하지 않기', '내 집 앞, 내 점포 앞 내가 청소하기' 등의 홍보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출근하는 주민, 점포 상인 등을 대상으로 청결한 '강북구 만들기 참여 캠페인'을 전개한다.

오전 9시부터는 환경미화원, 청소차량 운전원 등 53명이 함께 도봉로 중앙차로와 지하철역 주변 보도에 있는 잔토 및 먼지를 제거하고 중앙분리대, 펜스 등 중앙차로의 도로시설물을 말끔히 닦아낸다. 또 중앙차로내 12개 버스정류장에서는 물청소도 실시한다.

청소행정과장은 "봄맞이 대청소 기간 주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며 "또한 친환경 청결도시 강북구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매월 1, 11, 21일 실시하는 '청결 강북 대청소의 날'을 비롯한 다양한 청결강북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 구는 쓰레기 무단투기, 쓰레기 미분리 배출, 생활쓰레기 배출량 증가 등 각종 환경문제를 구민 참여와 의식 개선을 통해 근본적으로 해결해 보고자 2011년부터 구민참여형 환경개선사업 '청결강북'을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