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영어와 내신, 두 가지 키워드로 정리해보는 변화된 영어교육

최민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17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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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3030영어)
[시민일보=최민혜 기자]지난해 영어 사교육 시장의 규모는 15조 원에 이르렀다. 하지만 국가별 영어 능력 지수 보고서(EF EPI)에 따르면 전체 70개국 중 한국은 27위에 그쳤다.

영어교육계에서도 이와 발맞춰 '2018 수능영어 절대평가 도입' 등 정책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영어교육전문가들은 의사소통 능력 중심의 본질적인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실용영어'교육 트렌드 변화를 환영하고 있다.

수능영어의 낮아진 변별력을 걱정하는 일부 학부모들도 있지만, '2018년 고등학교 실용영어 교과서 도입', '초등교원 영어말하기 능력인증제 실시' 등의 뒤따르는 실질적인 정책들로 보아 수능영어 변별력을 ‘내신 성적’과 ‘비교과 활동’에서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평소 내신 성적이 중요해진 만큼 초등영어교육 업계에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전업주부에서 3030영어 학원을 창업하여 운영 중인 송우진 원장은 “경험적으로 초등의 경우 레벨테스트 결과가 자기 학년에 적절하게 배정이 된다면 영어시험 성적도 걱정이 없다, 영어교재가 실용영어를 대비할 수 있게 된다면 내신성적과 비교과 활동에까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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