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경운대학교와 항공산업 투자협약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17 11: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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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읍 일원 활주로 운항 시설 건립...영암의 신성장 동력 항공산업 육성 적극 협력
▲ 영암군-경운대학교 항공산업 활성화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한 전동평 영암군수(사진 좌)와 장주석(사진 우)경운대학교 총장
[영암=정찬남 기자]전남 영암군은 지난 16일 경운대학교(총장 장주석)와 영암군 발전과 항공 산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경북 구미에 있는 경운대학교와 영암군이 체결한 이번 협약식이 영‧호남 상생협력 사업의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영암군은 협약에 따른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 항공 산업이 드론산업과 함께 지역경제를 살리는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암군과 경운대학교는 영암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항공 산업의 투자 여건을 제공하고 항공인력 양성 교육과 학술연구, 비행교육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경운대학교는 영암읍 일원에 활주로와 운항시설을 건립하고 영암읍 소재지 권에 기숙사 등 각종 관련 지원시설 건립 등 81억 원을 투자한다. 이에 따라 영암군에는 경운대 항공관련 교수와 학생 등 250여 명의 상주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투자계획이 실현될 경우 군 동부 권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될 뿐만 아니라, 영암군이 향후 다도해 섬 관광의 전초기지로서 서·남해안 권 관광레저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암군은 이미 미암면 신포리 지역에 활주로와 경비행기를 보유하고 있는 신한에어에서 경비행기 항공 산업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여건을 바탕으로 항공 산업을 영암군의 미래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지난 2월에는 ㈜나라항공기술, 세한대학교와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해 드론산업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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