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인천시 온실가스 감축 원년의 해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16 17: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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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까지 4개 핵심 정책 추진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가 올해부터 2035년까지 '저탄소 사회, 기후적응 모범도시 인천'을 비전으로 4개 핵심 정책목표를 설정, 추진한다.

핵심 정책목표는 지속가능한 저탄소 사회, 저탄소 도시 인프라 구축, 자원 및 에너지 이용 효율화, 기후변화에 안전한 적응도시 구축 등 4가지다.

시는 이같은 ‘제2차 인천시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2016~2035년)을 수립, 추진해 기후변화에 대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종합계획은 지난 2010년 10월 수립한 제1차 인천시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을 수정ㆍ보완한 것이다.

시는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전망(BAU) 감축 목표 및 계획을 설정하고, 녹색생활, 녹색교통, 녹색건축물, 녹색자원, 녹색흡수원, 녹색산업, 연구개발 및 대외협력 강화 등 7개 주요 분야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발굴ㆍ선정해 기후변화대응 정책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올해 온실가스 배출량 피크(절정기)로 해 ‘온실가스 감축 원년의 해’로 삼아 매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난 2015년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목표다.

이어 2020년에는 온실가스 배출전망(BAU) 대비 15.2% 감축, 2035년 26.9% 감축하는 것으로 목표를 설정해 지난 녹색성장위원회 심의시 제안된 의견을 반영했다.

시는 온실가스 감축 원년인 올해를 기점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실천사업을 학교, 기업, 시민단체 등과 함께 추진하게 된다.

특히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 기후변화 대응 국내ㆍ외 협력사업, 발전소ㆍ공항 및 산업계의 온실가스 감축 등 전방위적인 정책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를 온실가스 감축의 원년의 해로 정한 만큼 인천시가 ‘저탄소 사회, 기후안전 모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종합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시민ㆍ유관기관ㆍ기업체 등에서도 시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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