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자원 순환 체험학교 운영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16 16:04:5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23일까지 신청 접수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자원회수시설을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자원순환 체험 학교'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초등학생들·구청 직원들이 생활폐기물 자원화 과정과 재활용품 선별·처리 과정을 견학함으로써 자원순환 의식을 높이고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내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다.

구는 우선 지역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4~10월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총 23회에 걸쳐 체험학교를 운영한다.

참여희망 학교 학급 단위 또는 30명 이내 그룹으로 신청하면 상계동에 위치한 노원자원회수시설 및 강북구 재활용 선별장을 견학하게 된다.

우선 강북구 재활용선별장에서 ▲컨베이어 선별대에서 재활용품 품목별 선별과정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등을 교육한다.

이후 노원자원회수시설로 이동해 ▲소각시설 단면도를 이용한 소각 과정 설명 및 비디오 시청 ▲쓰레기 반입실, 소각로, 중앙통제실, 여과장치 견학 ▲자원회수시설 반입 불가 폐기물 전시물 견학 등을 실시한다.

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23일까지 자원순환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오는 7월21일~8월18일 사이에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교육을 희망하는 직원을 대상으로도 체험학교를 운영한다.

회차별 약 25명(총 125명)이 참석해 노원자원회수시설과 강북구재활용 선별장을 견학할 계획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이번 자원순환 체험교육이 절약정신과 재활용에 대한 실천의지를 갖게 해 녹색 지구를 지키기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