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하천정비사업' 추진실태 평가 김포시·가평군 '우수시군'에 선정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16 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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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김포시와 가평군이 '2015년도 경기도 소하천정비사업 추진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2015년 소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한 도내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2월16~24일 추진실태를 점검해 이같이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집중호우 등 우기철 위해요소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결과 김포시와 가평군은 하천내 친수공간 조성 등의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여가 선용에도 크게 기여했고, 도내 소하천의 수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 수범사례로는 용인시의 지역 주민들의 자원봉사활동과 연계한 하천정화활동과 김포시의 하천 인접 산업단지개발시 하천의 유입량 증가에 따른 하천범람 예방 개수사업 병행 시행이 선정됐다.

용인시는 하천정화활동에 주민들의 자원봉사활동과 연계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김포시는 산업단지개발 시행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하천재해 예방에 큰 성과를 거뒀다.

도는 이번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사례를 각 시·군에 전파하고, 미비점 보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변영섭 경기도 하천과장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예상되거나 농경지·주택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하천을 우선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513억원(국비 256억5000만원, 시·군비 256억5000만원)을 투입해 평택시 승두천 등 도내 24개 시·군 55개 소하천을 대상으로 '소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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