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꿈두레도서관서 매월 아버지학교 개최

박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15 1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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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박명수 기자]경기 오산시에서 운영하는 혁신형 체험학습도서관인 꿈두레도서관에서 오는 26일부터 초등학생 자녀와 아빠가 함께하는 ‘아버지학교’를 매월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꿈두레도서관에서 시행하는 아버지학교는 주중에는 바빠서 자녀와 시간을 갖지 못했던 아버지들을 주말에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도서관에 초대, 다양한 테마활동을 하면서 자녀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해주는 행사다.

꿈두레도서관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3회의 부모교육(총 110명 참석)을 통해 아버지학교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으며, 지난 2월20일에는 아버지학교 예비 프로그램으로 ‘아빠와 함께 마술 배우기’(총 20가족 초대)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마술수업에선 아빠와 자녀가 함께 마술을 배우고 난 후 직접 무대에 올라가 관객을 대상으로 마술 시연을 해보는 기회를 가져봤다.

꿈두레도서관 관계자는 “아버지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도서관과 친밀해질 뿐만 아니라 다양한 테마활동을 통해 도서관이 가족간 소통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아버지학교 3월 프로그램은 도서관 앞 죽미체육공원에서 청팀·홍팀으로 편을 나눠 어린이 야구경기 ‘티볼’을 하며 아빠와 함께 봄 햇살을 즐겨보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14일부터 마감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아버지와 자녀(복수가능)로 구성된 20가족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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