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꽃단장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15 15: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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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가로변에 튤립등 14종 꽃모심기 실시

▲ LG트윈타워 앞 화단의 모습.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시민들이 싱그러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 봄꽃을 심는다고 밝혔다.

겨우내 흙먼지 날림 방지를 위해 화단과 화분에 덮어 놓았던 공석 등의 잔재를 걷어내고 대신 봄꽃 식재 작업을 통해 다양한 꽃으로 가득 채우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구는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관공서와 주요 가로변을 중심으로 새로 꽃을 심을 계획이다.

▲영등포구청 ▲양남사거리 ▲국회의사당 앞 ▲LG트윈타워 앞 ▲대방지하차도 등 화단 7곳(780㎡)과 ▲거리화분 11곳 132개 ▲18개동 주민센터 등이 대상지에 포함된다.

이곳에 봄을 대표하는 튤립, 수선화, 하늘매발톱, 아네모네 등 약 14종·14만여본의 꽃모를 심는다.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계절변화도 잘 느낄 수 있도록 꾸밀 계획이다.

이번 식재 작업은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봄꽃 개화시기가 3~5일가량 일러진다는 예보에 따라 작업시기를 앞당긴 것이다.

식재가 끝나면 물주기, 잡초 제거, 손상된 것 새로 심기 등 지속적인 유지·관리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해당 시기에 맞는 꽃을 바꿔 심어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경관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영등포 곳곳을 아리따운 봄꽃으로 채워 삭막한 도심속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구 이미지 향상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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