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타워에 전기식 모노레일 깔린다

시민일보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15 15: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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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한국모노레일, 업무협약체결… 내년 3월 가동 예정

전남 다도해일출공원내 전기식 모노레일이 설치돼 내년부터 운영된다.

전남 완도군은 최근 한국모노레일(주)과 '완도타워 모노레일 민간투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한국모노레일측이 다도해일출공원 입구부터 타워근처까지 530m 구간을 약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전기식 모노레일카를 설치하는 것이다.

군은 이 과정에서 토지사용 승낙 등의 행·재정적 지원을 포함한 제반사항을 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완도군은 새로운 관광시설 기반 확보와 함께 완도타워 접근이 더욱 쉬어져 청산도와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도 완도타워로 끌어들일 수 있을 걸로 기대하고 있다.

신우철 군수는 “완도타워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절경을 볼 수 있는 완도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지만, 그동안 접근성이 좋지 않아 관광객들이 쉽게 오지 못했다”며 “이번 모노레일 설치로 관광객들에게 이동편의를 제공하게 돼 완도군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걸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타워 모노레일카는 오는 2017년 4월14~24일 열리는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시기에 맞춰 오는 2017년 3월 가동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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