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장마철 대비 산사태 예방공사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09 15: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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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13곳 정비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우기 전까지 지역내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 및 산사태예방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는 오는 15일부터 주택가 연접지역과 산사태 취약지역 등 총 13곳을 대상으로 사면 정비 등의 '산사태예방공사'를 추진하며 우기 전인 오는 5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를 예방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구는 노고산동 산2-2번지, 노고산동 산23 등 예방사업 대상지 13곳에 대해 인장균열 발생 여부 ▲배수공 상태 ▲시설물 변형 및 파손 여부 ▲암반 절리 발생 여부 등을 살핀다.

이어 주택가 연접 산림사면에 식생하고 있는 위험수목을 제거한 후 사면을 정비하고 배수기능 향상을 위해 노후화된 배수로도 정비한다.

또한 키가 작은 나무 등을 식재해 사면을 안정화시키는 공법을 적용해 산사태 예방 및 토석류 유실 방지를 함으로써 산사태를 제로화시켜 구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한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점검과 예방사업을 통해 산사태 취약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우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해 최대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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