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영어 절대평가도입, 내신 영어 중요도 상승에 대비책은?

최민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09 12: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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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최민혜 기자]오는 2018년 수학능력시험부터 영어 절대평가가 도입된다. 올해 고2가 되는 학생부터 적용되며 절대평가 도입 시 학생들은 표준점수나 백분위가 아닌 등급을 부여 받게 된다. 불과 '1점차'로 당락이 나뉘던 상대평가와 달리 수험생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으로 대다수 학부모들과 교육전문가들은 찬성하는 분위기다.

교육부의 이번 결정은 문제 풀이 위주의 입시에만 매달리던 영어교육을 말하기와 쓰기 중심의 실용영어로 바꾸자는 게 가장 큰 취지다. 의사소통 능력 중심의 본질적인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수능영어 절대평가’ 도입을 환영하는 분위기 속에 일부 영어교육 전문가들은 수능영어의 변별력 저하를 우려하고 있다.

실제로 작년의 9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기준으로 보면 최소 23% 이상의 학생들이 1등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대학은 수능의 낮아진 변별력을 학교 ‘내신 성적’과 ‘비교과 활동’에서 대체 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중등을 교육대상으로 하는 많은 영어 프랜차이즈에서도 변화된 교육과정에 맞는 ‘실용영어’ 교육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그 중 3030영어는 ‘수능영어 절대평가 도입’의 가장 결정적 요인인 말하기, 쓰기 중심의 실용영어 훈련과 함께 내신까지 한 번에 대비하는 교육과정을 제시하고 있다. 영어 교과서 집필 기준인 교과부 영어 가이드라인에 제시된 핵심 문장•단어•시제를 코스북 시리즈 전체에 반영하여 말하기 학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교 내신 영어성적을 대비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실용영어 교육의 학습 성과를 인정받아 ‘2016 대한민국 우수브랜드 대상’에서 영어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3030영어가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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