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시청 육교' 개통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08 15: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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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오왕석 기자]경기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앞 육교가 4년여 만에 개통됐다.

8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청 육교’는 성남시청 앞 성남대로를 건너 여수지구를 연결한다.

구조는 육교 위에 세운 35m 높이 탑에서부터 비스듬하게 친 케이블로 주형을 지탱하는 사장교 형태다.

시는 2012년부터 시청 육교 설치를 추진해 수차례 디자인 심의를 거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14년 약 33억원을 투입해 길이 71m, 폭 5m 규모의 사장교 형태로 완공했다.

디자인은 '도시 이미지의 미래 희망'을 상징하며, 야간에 경관 조명이 불을 밝힌다.

육교 양편에 노약자,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 전용 엘리베이터도 설치됐다.

시청 육교 개통으로 그동안 성남시청 앞 성남대로 양편에 있는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려고 5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는 건널목을 가던 2500여가구의 여수지구 입주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청을 찾는 시민의 접근성과 편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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