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화재·단수 문자로 시민에 신속 전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03 15: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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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대중교통 운전자·일반 시민에 서비스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오는 4월부터 화재, 단수, 단전 등 사건·사고 상황을 문자메시지 형태로 즉각 시민에게 전파하는 '재난상황 알리미 서비스'가 확대 시행된다.

인천소방본부는 현재 통·반장 위주로 구성된 재난상황 알리미 대상자를 학교·유치원 교사 및 대중교통 운전자 중심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재난상황 알리미는 각종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상황 발생 현장 주변의 알리미(1만1300여명)를 중심으로 재난상황을 문자로 안내 전파하는 서비스다.

소방본부는 이 서비스 효과를 극대화하고,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아동을 관리하는 교사들과 대중교통 운전자들도 서비스 대상에 추가한다.

소방본부는 이를 위해 우선 이달 한 달간 휴대전화 정보 등 추가 대상자 정보 파악을 마치고, 오는 4월 말 사건·사고부터 확대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일반 시민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은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를 참고해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한 후, 이달 말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휴대전화 번호 같은 개인정보 수집은 본인 동의가 필요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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