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해빙기 공사장 재난안전점검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02 1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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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까지 실시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해빙기를 맞아 이달 말까지 대형공사장 및 재난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상황 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생활안전거버넌스, 안전모니터 봉사단, 안전감시단, 지역자율방재단 등을 마을별 재난안전 담당자로 지정해 재난정보를 공유하고 조기경보 요원으로 적극 활용한다.

시설물 특성을 감안해 기술직공무원, 교수,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안전관리자문단, 시민안전봉사자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지하굴착 또는 대규모 절토·성토 공사장, 절개지·낙석위험지역, 축대·옹벽 등의 시설을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가 소홀한 공사현장 등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관계법에 따라 공사중지 등 제재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붕괴위험이 있는 축대와 옹벽 등은 안전진단 후 인근 주민 대피, 통행 제한 등을 실시한 후 보수·보강 조치를 취할 계획이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은 정밀점검, 정밀안전진단 등을 통해 재난위험시설로 지정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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