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하천·빗물받이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29 16: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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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6~25일 정비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풍수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자 여름철 풍수해 대비 수해취약지역 수방시설 일제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4월15일까지 총 두 차례에 걸쳐 수방시설물과 풍수해 취약지역 및 시설에 대해 진행된다.

점검 대상으로는 ▲지역내 하천(중랑·정릉·성북천) ▲빗물받이 2만1125곳 ▲빗물펌프장 30곳 및 수문 14곳 ▲유수장애시설 ▲민간·공공 공사장 13곳 ▲사면시설 26곳 ▲지하시설 9곳 ▲돌출시설 90곳 등이 포함된다.

구는 1차 점검기간인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전반적인 점검을 진행 중이며 오는 22~31일 점검결과에 따른 보완 조치를 진행한다.

이후 2차 점검기간인 오는 4월5~15일에는 1차 점검기간 중 발생한 지적사항 중 미조치된 사항 위주로 집중점검이 이뤄지며 이에 따른 정비는 4월16~25일 진행된다.

특히 점검 중 대규모 붕괴·전도·산사태 위험 등의 중대한 결함이 발생시 전문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내 하천 유수 장애시설물 제거와 청소를 실시하고 하수관거, 빗물받이, 빗물펌프장, 유수지의 준설도 이번 점검과 병행해 오는 5월15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우기 전 실질적인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시설물 담당 부서별 실정에 맞는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한 후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해 올해에도 풍수해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구청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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