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계양구가 기업체 등의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지도와 점검에 나선다.
구는 오는 3월2일부터 한 달간 집단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기업체, 의료기관 등 집단급식소(급식인원 50인 이상)와 위탁급식영업소 191곳에 대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발생원인의 근본적 제거를 통한 예방관리에 중점을 두고 위해식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조리장 및 조리기구 위생상태, 위생모, 건강진단 등에 대해 이뤄진다.
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보관 등 식품위생법 준수여부를 점검하며 식재료 원산지 미표시, 허위표시 여부 및 집단급식소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및 조리음식 등을 수거해서 검사도 병행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식중독 발생 원인균은 병원성 대장균이 주요인인 만큼 병원성 대장균은 환자와 보균자의 분변으로부터 직·간접적으로 오염되는 식품(햄·치즈·소시지·채소샐러드·두부·음료수·어패류 등)이면 모두 원인식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칼·도마 등 조리기구 구분사용은 물론 생육과 조리음식 구분보관, 다진 고기는 중심부 온도가 74도, 1분 이상 가열 제공하는 등 식중독 예방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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