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꿩고개공원 '유아숲체험장' 6월 첫삽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24 08: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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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숲속쉼터·탐험시설등 체험공간 마련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내년 봄 방화동 꿩고개근린공원에 8000㎡ 규모의 '유아숲체험장'을 조성하기로 하고 오는 6월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장은 자연체험의 취지를 살려 인공시설을 최소화하고 자연 속에서 아이들의 감성 발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숲속 쉼터, 놀이, 탐험시설 등의 열린 체험공간으로 조성된다.

구는 유아 눈높이에 맞는 숲체험장 조성을 위해 산림청에서 운영 중인 강원 평창과 횡성의 유아숲체험원을 견학해 놀이터·대피소 등의 시설을 설계용역에 반영했다.

유아숲체험장이 개장하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비만 등을 겪는 아동들에게 자연속 놀이를 통해 건강증진과 치유의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구는 유아숲체험장 조성을 위해 이달 초 유아숲체험장 설계용역을 발주한 바 있다.

구관계자는 “유아숲체험장이 유년기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유익하고 안전하게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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