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유학 고민하고 있다면? 한국어로 시험 보는 일본약대 입학시험 설명회 개최

최민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23 12: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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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최민혜 기자]최근 영국, 미국, 호주, 캐나다, 일본, 중국 등 나라별 해외 유학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대규모 유학박람회가 잇달아 열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특기자전형, 일본, 홍콩, 싱가폴 등 아시아명문대학 유학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전문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거나 실질적 어학능력, 전공능력 향상 등 취업과 바로 연결될 수 있는 학과로 시선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지바현 쵸시시에 위치한 치바과학대학이 일본약대중 유일하게 한국어입학시험을 치르며 한국의 인재를 모집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치바과학대학교 약학과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인증 절차를 밟은 대학으로 졸업 후 일본약사면허가 있다면 별도의 절차 없이 국내약사고시에 응시 할 수 있다.

한국어 입학시험 실시는 시험이 실시되는 2016년 4월을 기준으로 고3 재학이상의 학력이라면 문. 이과에 관계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시험과목은 1교시 과학(물리, 화학, 생물 중 택1),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로 출제되며 영어, 수학 보다는 과학과목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실제로 매년 한국인 졸업자들이 일본약사면허 취득에 이어 한국의 약사면허를 취득하고 있다. 국내약대가 대학2학년을 수료하고 응시하는 2+4 제도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진학 할 수 있는 일본약대를 희망하는 학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일본약대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는 약학이론을 중심으로 배우고 4학년때는 대학내의 22개의 약학연구실 중 한곳에 배정되어 개인의 실험과 연구를 집중적으로 한다. 5학년때는 1년동안 의대생들과 마찬가지로 병원에서 임상약사실습을 받는다. 6학년때는 다시 학교로 돌아와 실험을 마무리하고 졸업논문을 쓰고 약사고시 준비를 한다.

현재치바과학대학 약학과의 한국인 비중은 꾸준히 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약 17명 정도가 약대에 입학하고 앞으로는 더 많은 한국학생이 입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카케학원 한국지국에서는 입학지도는 물론 재학생 학업 및 생활지도관리까지 하기 때문에 유학생활에서 염려되는 여러 가지 문제가 해결될 뿐 아니라 신입생들도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관심이 높은 비용문제에서도 한국유학생의 경우 1년 등록금이 140만엔 정도로 한국의 사립약대와 비교하여 큰 차이가 없다. 또한 1학년 동안에는 전원기숙사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국내약대를 다니는 것과 비슷한 비용으로 유학할 수 있다.

한편 카케학원 한국지국은(www.kake.or.kr) 오는 4월 16일(토) KTX천안아산역 회의실에서 내년 치바과학대에 입학할 한국인 신입생 입학시험을 치를 계획이며 이날 시험성적으로 선발된 합격자는 한국지국에서 일정시간이상의 일본어교육을 마친 후 2017년 4월에 입학할 수 있다. 한편 이번 2월26일 오후6시(KTX천안아산역 2층 CA웨딩컨벤션)에 입학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1899-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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