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가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감염증에 대비, 육·해·공에서 입체적인 방역을 펼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현재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중남미 국가를 중심으로 전세계 31개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중국 등에서는 해외에서 감염돼 유입된 환자가 보고되고 있으나 국내에는 현재까지 양성환자가 없으며 인천에서 발생한 의심환자도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그러나 시는 인천국제공항·항만이 위치해 있는 지리적 여건 및 중남미 등 발생국가와의 인적교류를 고려할 때 해외유입 사례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음을 감안해 강도높은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와 군·구에서는 지난 1월26일부터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비상대책반을 편성·운영하면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해빙기 방역기동반을 가동해 공동주택 정화조와 하천, 실내 지하공간 및 도심 하수구 등 유충이 월동하는 것으로 예상되는 방역 취약지를 선정해 집중적인 방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국립인천국제공항검역소 및 국립인천검역소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카바이러스 발생국으로부터 입항하는 모든 항공기·선박에 대해 대상 국가 출발 1시간 전에 기내 및 선박내 살충방역을 실시한 후 방역증명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소독증명서가 없을 경우 이동금지 및 방역명령을 내려 매개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시는 공공기관 등 소독의무대상시설에 대해서도 철저한 매개체 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매개모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매개모기 생태 및 방제방법을 포함한 시민행동수칙 등 정확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생활주변에서의 모기 서식처를 제거하는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원천 차단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행동수칙을 준수하고 생활주변의 모기서식처가 제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해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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