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싱글벙글센터 청소년미디어실 교육생 모집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17 15: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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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상반기 싱글벙글센터 청소년미디어실 교육 프로그램으로 액터스쿨, 포토샵 교실 등 4개 강좌를 마련한 가운데 오는 2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에 따르면 청소년·주민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액터스쿨(연기자학교)’, ‘포토샵 교실’, ‘디지털 사진 입문’, ‘스마트폰 영상제작’으로 구성됐다.

특히 모든 강좌는 구에 거주하는 연극배우·사진작가·시각디자이너·영화강사 등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수강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미디어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과 주민들의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먼저 액터스쿨(연기자학교)은 초등반(오전 10시), 중·고등반(오후 1시)으로 나눠 오는 3월12일부터 격주로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학생들은 보이스트레이닝과 연기뿐 아니라 단체 상황극 및 발표회 등을 준비하며 발표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3월7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30분에 진행되는 한영기 강사의 포토샵 교실은 포토샵의 기본개념부터 레이어 활용법, 포트폴리오 제작 실습을 하는 강좌다. 또 3월8일부터 열리는 디지털 사진 입문은 갤러리관악에서 사진전을 개최했던 이승욱 사진작가가 맡았다. 카메라 기본 조작법, 구도법, A컷 고르기 등 실전에서 배우는 흥미로운 강좌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열리며 8회차로 마무리된다.

스마트폰 영화 만들기는 박일·오경순 강사가 3월7일~4월25일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촬영하는 것부터 키네마스터 편집까지 배울 수 있다.

액터스쿨을 제외한 모든 강좌는 성인도 참여할 수 있으며, 강좌에 따라 15~20명 선착순 마감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청소년 미디어센터 인터넷 카페(cafe.naver.com/emedia/129)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종필 구청장은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주는 것도 어른들의 몫이지만, 아이들이 각자의 적성과 개성을 잘 살려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중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목표를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낙성대동에 새로 문을 연 싱글벙글교육센터는 어린이·청소년·성인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과 미디어·스피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문화·복지 중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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