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청소년·주민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액터스쿨(연기자학교)’, ‘포토샵 교실’, ‘디지털 사진 입문’, ‘스마트폰 영상제작’으로 구성됐다.
특히 모든 강좌는 구에 거주하는 연극배우·사진작가·시각디자이너·영화강사 등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수강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미디어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과 주민들의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먼저 액터스쿨(연기자학교)은 초등반(오전 10시), 중·고등반(오후 1시)으로 나눠 오는 3월12일부터 격주로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학생들은 보이스트레이닝과 연기뿐 아니라 단체 상황극 및 발표회 등을 준비하며 발표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3월7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30분에 진행되는 한영기 강사의 포토샵 교실은 포토샵의 기본개념부터 레이어 활용법, 포트폴리오 제작 실습을 하는 강좌다. 또 3월8일부터 열리는 디지털 사진 입문은 갤러리관악에서 사진전을 개최했던 이승욱 사진작가가 맡았다. 카메라 기본 조작법, 구도법, A컷 고르기 등 실전에서 배우는 흥미로운 강좌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열리며 8회차로 마무리된다.
스마트폰 영화 만들기는 박일·오경순 강사가 3월7일~4월25일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촬영하는 것부터 키네마스터 편집까지 배울 수 있다.
액터스쿨을 제외한 모든 강좌는 성인도 참여할 수 있으며, 강좌에 따라 15~20명 선착순 마감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청소년 미디어센터 인터넷 카페(cafe.naver.com/emedia/129)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종필 구청장은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주는 것도 어른들의 몫이지만, 아이들이 각자의 적성과 개성을 잘 살려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중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목표를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낙성대동에 새로 문을 연 싱글벙글교육센터는 어린이·청소년·성인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과 미디어·스피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문화·복지 중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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