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아파트 공동생활공간 금연구역 지정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16 15: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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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아파트 인증사업 연중 추진
구민건강 증진에 앞장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공동주택내 금연분위기 확산을 유도해 구민건강 증진에 앞장서는 '금연아파트 인증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금연아파트 인증사업은 공동주태 입주민 50% 이상의 동의에 따라 사업신청 후 공동생활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아파트의 자율활동을 평가해 인증하는 것이다.

금연아파트 인증을 원하는 단지는 ▲관리주체 명의 공문 ▲신청서 ▲주민동의서 ▲입주자대표회의록 사본(의결서 포함) 등을 공동주택지원과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연중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아파트는 동별 1명 이상을 구성원으로 하는 '자율 운영단'을 구성해 자체 금연구역관리 및 홍보, 캠페인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는 금연 아파트 인증을 위한 현장평가단을 운영할 계획으로 ▲금연구역 지정 및 금연 표지판 부착 ▲안내문 비치 여부 ▲반상회, 관리비용 정산서 등을 통한 금연, 흡연구역 관련정보 제공 여부 ▲금연아파트 안내 방송 및 캠페인 여부 등을 두루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금연 아파트 인증이 적격하다고 판단될 경우 오는 6월 진행되는 상반기 금연아파트 인증식에서 인증서를 수여할 방침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금연아파트는 입주자 의견을 반영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담배연기 없는 마을을 만드는 것”이라며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흡연으로 인한 주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방지, 흡연으로 인한 층간갈등 예방 등의 장점이 많은 만큼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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