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지카바이러스 예방 월동모기 퇴치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15 15: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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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까지 유충 박멸

[용인=오왕석 기자]경기 용인시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월동모기 퇴치작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한 달여 앞서 월동모기 퇴치작업이 실시된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겨울철 월동모기 특별 방제기간’으로 정해 대형건물내 따뜻한 정화조·집수정 등에 서식하는 월동모기를 유충단계에서 박멸하는 집중방역을 실시한다.

또한 공동주택, 복합건물 등 월동모기 서식이 우려되는 90곳을 선정해 모기·유충서식처 실태조사와 함께 모기유충 성장을 억제·사멸시키는 유충구제제를 투여한다.

아울러 축사주변 및 하천변 고인물이나 쓰레기 적환장, 전통시장 등 각종 해충에 상대적으로 노출되기 쉬운 곳에 친환경 미생물제를 이용한 유충구제를 펼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소독의무대상 시설 2859곳을 대상으로 정기소독과 겨울철 모기방제 협조 안내문을 발송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월동모기에 대한 사전 방역소독을 통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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