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국토교통부가 제2의 서해대교 사고, 영종대교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도로 시설물 안전관리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설물 안전관리 사업에 전년 대비 2.8% 증가한 1조522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국토부 계획에 따르면 ▲시설물 관리강화 ▲사고예방 시설확충 ▲사고대응 체계개선 ▲안전서비스 강화 등이 추진된다.
이 가운데 시설물 관리강화와 관련해 오는 3월부터 민간자본을 활용, 고속도로 중부·영동선 186km 구간의 포장과 안전시설 전면 개선공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말 서해대교에서 발생한 낙뢰로 인한 화재와 관련해서는 재발방지를 위해 주탑과 케이블이 있는 특수교의 특성을 고려, 낙뢰·화재 전문가와 함께 안전기준 보완방안을 마련·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국토부는 기준강화 등 개선방안을 오는 6월께 마련하고, 7월부터 개선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고예방 시설확충 분야에서는 교통안전 투자를 확대해 산사태 위험지구 등 취약구간을 정비하고, 주요 교통사고 원인에 대응하는 맞춤형 안전시설도 지속 확충한다.
특히, 충격흡수시설과 같은 안전시설 파손시 신속히 조치될 수 있도록 올해 정비 예산이 전년(110억원)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250억원으로 편성됐다.
이밖에도 사고대응 체계개선을 위한 복합사고 상황을 대비한 반복훈련 실시, 스마트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서비스 강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국민 누구나 도로재난 상황을 직접 겪고 대피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폐도 부지에 터널방재 체험장 구축에도 착수한다.
또한 오는 7월부터는 낙하물이나 앞차의 위험정보를 실시간으로 후속 차량에 알려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시범운영을 본격 시작한다.
김일평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은 "시설물이 노후화되고 재난재해도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도로안전 투자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안전개선 효과가 높은 정책도 적극 발굴해 사고 걱정 없는 든든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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