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방대세! 호텔조리과 관심 늘면서 한호전도 주목 받아

홍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28 13: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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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홍하현 기자]쿡방이 대세인 가운데 호텔조리과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특히 실무중심의 교육을 통해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한호전도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대졸 취업 경쟁률이 평균 32대 1로 2013년도의 28대 1보다 크게 증가했으며, 청년실업률이 10.2%로 IMF 이후 가장 높다는 통계청 자료가 나와 취업준비생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호전이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어 이 학교의 특급 호텔조리 실무실습 교육시스템이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한호전 호텔조리과정 이재현 교수는 “지금까지는 대학교의 호텔조리과로 학생들이 몰렸지만 취업난이 극심해지고 각종 방송에서 쿡방이 인기를 끌면서 실무중심의 능력자를 우대하는 상황이다”면서 “이런 시대흐름에 따라 몇 년 전부터 한호전과 같은 전문학교의 호텔조리과정으로 학생들이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요리분야는 학벌보다는 실무능력이 중요하다는 걸 쿡방이나 언론매체를 통해 인식되고 있으며, 조리교육의 패러다임까지도 변하고 있다고 이재현 교수는 말했다.

물론 한호전이 단순히 쿡방이라는 사회적 관심사로 인해 인기를 얻는 것은 아니다.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실습교육 및 50개가 넘는 실무중심의 맞춤형 실습실과 호텔조리과정 전용 스튜디오를 구비하여 쾌적한 교육환경 시설을 구축했다. 또한 국내외 특1급 호텔출신 교수진과 현직에서 10년 이상 근무하신 배테랑 교수 및 대학교에서 호텔조리과 교수를 초청하여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다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실습교육도 강조했다. 교내에서뿐 아니라 각종 영화와 CF 및 드라마와 푸드잡지 등에 직접 호텔조리과정 현장 스텝으로 참여하는 현장실습을 통해서 실무 경험을 쌓고 노하우를 익힐 수 있도록 한 것. 대표적으로 영화 ‘간신’과 CF 동원참치 ‘건강한참치’ 및 국내 메이저급 요리대회에서 대상 및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여 이 분야의 우수 요리학교임을 입증했다.

한호전 요리학교는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유학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학교 측에 따르면, 스위스호텔경영대학(BHMS), 미국TUI대학교, 뉴질랜드에 위치한 NSIA특성화학교 등 해외 학교는 한호전과 자매 결연되어 졸업예정인 재학생들에게 해외 유학과 취업을 보장하고 있다.

관계자는 “한호전 요리전문학교는 일반적인 호텔전문학교보다 저렴한 등록금과 1인 1실습을 포함한 질 높은 교육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어 한호전 입학을 원하는 지원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기대했다.

이 밖에도 국내외 약 300군데의 호텔 및 해외 학교와 협약을 맺고 있으며, 현재 또다른 해외 학교와의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어 호텔조리과정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호전 홈페이지(www.kht.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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