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14일까지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 운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09 23: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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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이달 7~14일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2016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를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내 초·중·고등학생 3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의는 청소년자원봉사교육강사단, 수세미뜨기봉사단을 포함한 구 자체봉사단과 외부강사진이 맡는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선착순 마감시까지 1365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www.1365.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구 자원봉사센터(02-450-1664)로 하면 된다.

이번 체험학교 프로그램은 ▲수화교실, 점자교육, 장애체험 등 장애인 인식개선 ▲팔토시 만들기, 이면지노트 만들기 등 환경 ▲신생아 모자뜨기, 친환경수세미 만들기 등 재능나눔으로 나눠 총 3개 분야 7가지로 구성돼 있다.

먼저 7~8일 오후 2~5시 실시되는 장애인 인식개선 분야에서는 ▲광진구 수화통역센터 소속 강사와 함께 간단한 수화표현을 배워보는 ‘수화교실’이 진행된다.

아울러 오는 12일 오전 10시~낮 12시 ▲휠체어타기 및 흰지팡이를 이용한 걷기체험인 ‘장애체험’이, 13일 오전 10시~낮 12시 ▲점자명함 만들기를 통해 시각장애인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인 ‘점자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오는 12~13일 오후 2~5시 실시하는 환경분야에서는 아이들에게 환경교육을 실시한 후 ▲이면지를 활용해 노트를 만들어 늦은 나이에 한글을 배우고 있는 경로당 한글교실 노인들에게 전달하는 ‘이면지노트만들기’ ▲길가에 버려진 폐현수막을 리폼해 만들어보는 ‘팔토시만들기’가 진행된다.

이어 재능나눔 분야에서는 오는 14일 오후 2~5시 손뜨개를 취미로 하는 마을공동체 모임인 뜨수다 회원들이 강사로 나선 ‘신생아 모자뜨기’, 11일 오전 10시~낮 12시 수세미뜨기봉사단이 알려주는 코바늘로 직접 만드는 ‘친환경수세미뜨기’ 교실이 운영된다. 참여한 청소년들이 만든 물건들은 아프리카 신생아들과 지역내 저소득층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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