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독산 4동 맛나는 거리는 보행자가 우선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29 23: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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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m구간 아스팔트 위 도막포장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최근 '독산4동 맛나는 거리'(시흥대로 122길, 독산로 75길) 350m 구간을 '보행자 우선도로'로 조성했다.

29일 구에 따르면 기존 아스팔트 포장 위에 디자인 패턴이 적용된 도막포장을 설치해 차량보다는 보행자가 우선인 도로환경을 만들었다. 포장·색깔·문양 등은 인근 상인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해 결정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독산4동 맛나는 거리가 보행자 우선도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비 7000만원을 지원받아 총 1억원의 사업비로 진행됐다.

구는 지난해 시흥5동 금하로 23길 420m 구간을 대상으로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사업은 생활권 이면도로에서 차량과 보행자가 뒤섞이면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2013년부터 서울시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사업 완료로 차량보다는 보행자가 우선되는 도로환경이 조성됐다"며 "이를 통해 독산4동 맛나는 거리가 활성화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구 교통행정과(2627-17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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