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내년 1~4월 책 <코스모스> 천문특강 실시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27 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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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오는 2016년 1~4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칼 세이건의 책 <코스모스>를 중심으로 한 천문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을공동체 복원의 일환으로 사람과 자연은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녹색이 미래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노원구가 <코스모스>를 통해 지구를 지키고 소중히 보존하는 일이 인류의 의무임을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 특강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016년 1월5일~4월19일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총 13회에 걸쳐 중계동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 서울시민천문대 2층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보호자를 동반한 초등학교 4학년 이상 또는 중학생 이상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 홈페이지(www.seoulese.or.kr)를 통해 예약하거나 전화(02-917-6232)로 신청하면 된다.

강사로는 과학 저술가이자 천문학자로 '2009 세계 천문의 해' 한국조직 위원회 문화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한 이명현 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박사는 <코스모스>를 통해 우주와 태양계, 지구, 인류의 역사를 설명하면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고 지구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성찰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강의를 구성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많은 주민이 이번 특강에 참여해 우주의 경이로움과 함께 작고 연약한 존재인 지구를 소중히 다루고 아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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