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검단선사박물관, 초등생 교육프로그램 운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23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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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선사시대 전문박물관인 인천시립박물관 분관 검단선사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검단선사박물관은 내년 1월 겨울방학 프로그램 ‘선사시대 이야기 달력’과 ‘어린이 발굴체험교실 고고학 올림픽’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선사시대 이야기 달력은 6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내년 1월13일, 19일, 20일 세 차례 운영한다.

종이공예와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선사시대에 대한 어린이들의 상상을 이야기하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선사시대 유물 달력을 완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전시실에서 선사시대와 유물에 대해 배우고 이를 아이들 스스로가 이야기로 만들어 보면서 선사시대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어린이 발굴체험교실 고고학 올림픽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내년 1월8일, 15일, 22일 세 차례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직접 발굴 과정을 체험해보고 유물 복원에 참여함으로써 선사시대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조를 구성해 과정마다 조별로 대결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과정별로 획득한 점수를 합산해 가장 점수가 높은 조에게는 모범상을 수여한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아이들이 발굴 및 고고학과 선사시대에 쉽게 접근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프로그램은 1일 2회, 회당 15명씩 강사에 의한 전문교육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재료비(고고학 올림픽 1만원, 선사시대 달력 5000원)은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참가신청은 22일부터 검단선사박물관 홈페이지(sunsa.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보호자 접수가 가능하지만, 반드시 본인의 자녀인 경우만 신청이 가능하고 타인의 자녀를 대리 신청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40-6796)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검단선사박물관 관계자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이번 겨울방학 동안 인천의 선사시대 및 나아가 우리나라 역사,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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