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4일까지 원어민 외국어교실 수강생 모집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23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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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구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016년 원어민 외국어교실 수강생을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외국어교실에서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영어·중국어·일어를 비롯해 스페인어·아랍어·베트남어 등 총 5개 언어 교육을 제공한다. 베트남어는 직원반에 한해 별도로 운영된다.

교육은 학생반과 성인반으로 구분, 총 14개반으로 운영된다. 학생반은 초등학교 고학년(3~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영어(4개반)·중국어·일어·스페인어·아랍어(각 1개반) 등 5개 언어 8개반으로 운영된다. 반별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다.

성인반은 영어(3개반), 중국어(3개반) 2개 언어로 학생반과 동일하게 반별 2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개강일은 오는 2016년 2월15일(예정)이며 교육기간은 학생반이 38주, 성인반은 19주 과정이다.

수강료는 월 2만원(교재비 별도)이며 전체 모집인원의 20%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구에서 선발, 이들에게는 수강료 면제 혜택이 돌아간다.

접수는 24일까지 원어민 외국어교실(구청 8층)에 방문하거나 용산구교육종합포털 사이트(yedu.yongsa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정원 초과시 전산으로 추첨하며 오는 2016년 1월12일 선발내용을 공지한다.

특히 영어강좌의 경우 1월 중순께 레벨테스트를 통해 반을 편성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수강생 모집과 관련된 학생반·성인반과 별도로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영어·베트남어 각 1개반을 구성해 관심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성장현 구청장은 "용산의 학생들이 최소한 2개 언어를 능수능란하게 할 수 있도록 교육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우리의 최종목표"라며 "이번 사업이 용산의 미래를 위한 가장 가치있는 투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산의 원어민 외국어 교실은 2011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영어·일어·중국어·스페인어·베트남어(직원 대상)·아랍어 등 6개 외국어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은 물론 더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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