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내년 하수도 사용료 15% 인상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18 16:06:5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연간 170억 재정 적자 개선
하수도 건설·개량 자원 마련


[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안산시 하수도 요금이 내년부터 월 20톤을 사용하는 가정의 경우 종전 월 2980원에서 3400원으로 420원을 더 낸다.

또 산업용 전구간의 톤당 요금은 종전 310원에서 355원으로 인상된다.

경기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연간 170억원에 달하는 하수도 사업의 재정적자를 개선하기 위해 이같이 '2016년 하수도 요금'을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안산시 하수도 요금은 생산원가의 58.5%에 불과해 하수도 사업 재정적자의 주요인으로 작용돼 하수도 시설 건설 및 개량사업을 위한 재원마련에 어려움이 있어 2014년 안산시 하수도 사용 조례를 개정해 올해부터 단계적 인상을 진행해왔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요금 인상은 장기적인 요금 현실화 계획에 의거해 최소한의 원가를 보상하는 수준에서 올해부터 2년간 15%씩 인상된 요율은 오는 2016년 1월1일 사용분부터 요금이 적용되며, 하수도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것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수과(031-481-245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