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보행자 중심 도로명판 이면도로에 142개 설치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17 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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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전용원 기자]경기 하남시는 지역내 도로 및 이면도로에 보행자 중심 도로명판 142개를 설치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도로명주소 전면 도입 이후 차량통행 위주의 도로명판은 지속적으로 설치했으나 이면도로·골목길 등은 보행자를 위한 도로명판이 부족해 목적지 찾기에 어려운 점이 있어 왔다.

이에따라 시는 보행자의 길찾기 편의를 높이고 도로명주소 정착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로명판(현수식 및 벽면형)을 추가로 설치했다.

설치지역은 하남시 전지역으로 보행자용 현수식 도로명판 52곳, 벽면형 도로명판 90곳으로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춰 이면도로와 골목길, 교차로 등의 건물벽면 또는 가로등주 등이다.

이 과정에서 길이 시작되거나 끝나는 지점에는 단방향 도로명판, 교차로나 분기되는 부분에는 양방향 도로명판을 부착했다.

류경순 종합민원과장은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로 이면도로와 골목길에서도 위치나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속 어디서나 도로명주소의 이용편의를 위한 안내시설물 유지관리와 도로명 주소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16년 지속적인 도로명주소 이용 증진을 위해 관련부서와의 유기적인 협조로 도로노면(바닥형)에도 도로명을 표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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