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정릉천 힐링공간으로 재탄생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16 1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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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입은 화장실 설치… 친수공간도 만들어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최근 정릉천 제기1교 주변 제방도로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하고 제기2교 하부에는 다양한 물고기가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해 개방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2012년 생태하천으로 조성된 정릉천이 지역 주민들의 산책, 여가활동 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주변 화장실이 멀어 불편이 있었던 것에 대한 조치다.

화장실은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구분·설치됐으며 도심속 하천미관을 고려해 세라믹 아트타일로 디자인을 살렸다.

이로써 정릉천변 산책로 이용객은 물론 인근에 설치된 운동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도 화장실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구는 화장실 설치장소 선정 등과 관련해 주민들과 지속적인 면담을 실시, 정릉천변 공중화장실을 총 2곳으로 늘려 이용객 편의를 도모했다.

이와함께 구는 정릉천 제기2교 하부 친수공간을 새롭게 정비해 잉어, 미꾸라지, 메기, 버들치 등 다양한 종류의 어종이 서식하는 곳으로 변모시키고 정릉천을 찾는 주민들에게 볼거리 또한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릉천을 건강과 여가를 위한 힐링공간으로 조성해 구민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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