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쓰레기 처리대책' 큰 성과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16 16: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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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투기는 줄고 종량제 봉투 사용은 늘고

[광주=전용원 기자]경기 광주시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쓰레기 처리 특별 대책'이 도입 2주 만에 가시적 효과가 나타났다.

시는 지난 1일 쓰레기 처리 특별대책 시행 이후 쓰레기 무단 투기 사례가 줄고 종량제 봉투와 대형폐기물 스티커 판매량이 지난달보다 11%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이 같은 현상은 주민들의 철저한 분리배출 실천으로 재활용 쓰레기 분리 배출은 늘고 종량제 봉투 사용률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시는 쓰레기 처리 특별대책이 이같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민홍보와 계도·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전지역을 '부서별 담당 책임제'로 지정해 전직원이 홍보·계도·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빌라 밀집지역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취약지역을 중점으로 감시하며 무단 투기 쓰레기 증거물 확보시 위반 사실 확인과 각 읍·면·동장은 부락별 클린광주시민감시단, 통·리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및 일반시민이 참여해 각 마을 스스로 쓰레기 문제 해결에 앞장서도록 쓰레기 처리 특별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불편함을 감내하고 분리배출에 동참해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다수의 주민이 선의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홍보와 단속을 강화해 무단투기가 근절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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