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상가·아파트 겨울철모기 방제 내년 3월까지 실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14 1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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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오는 2016년 3월 말까지 '겨울철 모기 특별 방제기간' 운영을 통해 대대적인 겨울철 모기 및 유충 방제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시범적으로 상가건물 100곳, 아파트 30곳을 대상으로 유충구제제를 배부하고 유충구제 문자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해 동시 방제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14일 구에 따르면 방제기간 지역내 아파트, 상가, 지하철 역사, 노후 연립 등 취약지역 230곳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특별방제 작업이 실시된다.

1차 방역은 이달부터 오는 2016년 1월까지, 2차방역은 오는 2016년 2~3월에 걸쳐 진행된다.

구는 이 기간 정화조, 집수정 등 모기서식지에 집중 방제를 실시하고 지하실, 하수구 등 작업이 용이하지 않은 협소한 공간은 연무소독을 실시한다. 아울러 일반주택에는 정화조 환기구 방충망을 추가 설치한다.

구는 겨울철 모기 유충 한 마리를 잡으면 성충모기 500마리 박멸 효과가 있어 여름철 모기 개체수 감소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배은경 보건소장은 "이번 특별방제를 통해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모기를 원천 차단해 주민 불편을 해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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