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앙도서관-주안도서관 초등생 대상 겨울독서교실 운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07 16: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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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 중앙도서관과 주안도서관이 겨울 독서교실을 마련, 인천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중앙도서관은 남동구 지역내 초등학교 4학년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과 독서의 즐거움을 전달해줄 겨울독서교실을 내년 1월11~15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2회를 맞는 이번 독서교실에서는 ‘책 속에서 발견하는 바른 인성 : 나는 좋은 사람입니다’라는 주제로 우리가 평소에 꼭 알아야 할 중요한 가치와 미덕을 책을 통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책을 통한 사고활동을 위해 참가학생들은 독서교실 운영기간에 주제와 관련된 도서와 대출을 권장받는 한편 도서관과 책을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도서관 이용법’을 배울 수 있다.

특히 독서 감상문과 관련된 글을 읽고 표현하는 법을 초등학생의 눈높이로 쉽게 알려줄 수 있는 수업이 준비돼 있다. 주제관련 독서지도는 우리의 생활 속 가치의 필요성을 알려주고 나만의 가치사전을 만들어보는 ‘행복해지는 비밀, 아름다운 가치’ 등으로 이뤄진다.

또 자신이 선택한 가치를 창의예술로 표현해보는 ‘달콤한 단어 따뜻한 의미’, ‘폴드북으로 만나는 미덕’, 존중·공감·이해심·언어예절·배려 등 다양한 가치를 심화해 만나볼 수 있는 ‘별별(別別) 별(STAR), 우리 같이(가치), 나의 언어는 안녕한가요’ 등의 내용들을 책을 통해 이끌어내 흥미를 잃지 않으면서도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주안도서관은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11~15일 ‘걱정 날려버리기’라는 제목으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이달 7~13일 선착순으로 학교장 추천 및 개별 접수를 받는다.

독서교실은 ‘걱정’을 주제로 스마트 기기와 바쁜 학업일정으로 인해 개인적인 성향이 강해지고 마음이 외로운 학생들을 위해 걱정인형 만들기, 나의 걱정 뇌지도 그려보기, 걱정 주머니 책 만들기, 걱정탈출! 미니운동회, 독서 감상문 작성법, 좋은 책 선택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주안도서관은 학생들이 이번 독서교실에 참가해 마음 나누기와 체험활동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증대시키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창의력 향상 및 도서에 대한 이해력을 증진시켜 도서관과의 친밀감을 높이는 훈훈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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