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표 광명시부시장 공직 비전 노하우전수 특강

류만옥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03 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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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류만옥 기자]경기 광명시는 지난 2일 8~9급 공직자를 대상으로 선배공무원인 이춘표 부시장이 직접 공직 비전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 공직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같은 자리는 260여명의 8~9급 공무원 중 160여명이 자율적으로 참석해 공직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조언과 함께 공무원의 기초 역량강화는 물론 수평적 리더십과 알찬 대화의 장이 되었다.

이 부시장은 새내기 시절 어려웠던 점과 보람 등을 실감나고 생동감 있게 말했고 새내기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 부시장이 경기도 따복마을 공동체 사업을 추진할 때 상위법에 막혀 난관에 부딪치자 경기도는 물론 천안·인천 등 타 시·도 현장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주민의 입장에서 분석해 국토부를 수차례 방문해 설득했다.

현실에 맞는 끈질긴 설득 끝에 불과 5개월여 만에 법 개정을 추진, 결국 사업을 성사시킨 박진감 넘치는 경험담에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안일한 철밥통보다는 양질의 아이디어를 창출해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행정의 창의적 사고를 통해 구시대적인 관행을 개선하고 대국민 서비스 행정에 큰 계기가 되는 공무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끝을 맺었다.

김선영 주무관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부시장이 선배 공무원이라는 친근감이 들었고, 공직의 목표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돼 유익한 만남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명=류만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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