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자동차관리사업 만족도↑ 업계건의사항 시정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02 16: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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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이용 편리하도록 노력하겠다"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가 자동차관리사업 자정 노력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시는 자동차관리사업자들에게 자정 노력을 통한 소비자 만족도 제고 등 자동차 등록대수 전국 4위 도시에 걸맞은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따라서 시는 2일 자동차 정비업을 비롯해 매매업·해체재활용업 등 자동차관리사업 6개 단체장을 초청해 신동명 건설교통국장 주재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전한 자동차 관리 문화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동차관리사업 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동차관리사업과 관련한 소비자 피해방지 및 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각 업계의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특히 급격한 산업화에 따라 우리나라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지난해 2000만대를 돌파하는 등 우리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 인천시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지난 10월 말 현재 133만6000대로 17개 시·도 중 경기도, 서울시, 경상남도에 이어 4번째로 많다. 이에 정비업, 매매업, 해체재활용업 등 자동차관리 사업은 그 어느 도시보다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자동차관리사업은 시민과 밀접한 관계로 꼭 필요한 업종인 반면 매매와 관련한 과당경쟁으로 인해 허위·미끼매물로 고객을 유인해 다른 자동차를 고가에 팔거나 매입의사를 포기하는 고객을 위협하는 행위, 성능·상태, 사고정보 허위고지 등 매매와 관련한 소비자 불만사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한 업계의 자정 노력을 강조하고 정비업계에 대해서는 시민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철저한 검사 및 정비로 불법자동차가 운행되지 않도록 적극 계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자동차 업계의 건의사항 중 반영 가능한 부분은 시정에 적극 적용해 지역 업체의 발전과 자동차 이용이 편리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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