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2개월간 단속 강화… 연말연시 음주운전 꼼짝마!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02 00: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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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앞으로 2개월간 음주운전 단속이 강화된다.

1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로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돼 이달부터 오는 2016년 1월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진행한다.

앞서 경찰청은 경찰서를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심야ㆍ새벽시간대인 오후 10시~오전 6시 탄력적으로 운영해 왔으나, 1일부터 사망사고 발생시간이 가장 많은 오후 11시~오전 2시 집중단속하게 된다.

또한, 운전자가 음주단속 장소를 예측하지 못 하도록 30분씩 단속 장소를 옮겨가는 스팟 이동식 단속을 통해 보다 강도 높은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연말 음주사고 발생ㆍ사상자수는 2013년 293건·569명에서 2014년 317건·597명으로 증가했고, 2014년 음주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보면 12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연말연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매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매주 운영 중인 교통경찰 '집중단속의 날'을 통해 주간 음주단속도 불시에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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