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안전도시 만들기 '우수구' 선정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02 00: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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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동 안녕마을
미러시트·양심거울 등 설치로 주민 안심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회기동 '안녕마을'이 서울시 '안전도시 만들기' 인센티브사업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75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1일 구는 마을공동체 안녕두드림과 손잡고 2013년부터 꾸려온 회기동 안녕마을이 그간의 활동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의 안전도시 만들기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재난안전분야 ▲보도환경 ▲제설대책추진 ▲수범사례 등 4개 분야·22개 지표를 점검했다.

구는 안녕마을이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 첨단 제설장비 구축 및 민간협력 부문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안녕마을 일대 주택가와 원룸촌 곳곳에는 현관문을 열기 전 뒤에 낯선 사람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미러시트,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한 양심거울 등이 설치돼 주민들이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서울 마포구, 대구광역시 등 마을관계자들의 안녕마을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유덕열 구청장은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부족한 지표를 보완하고 안전도시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내년에는 최우수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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