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당시 대다수 역학조사관이 군복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사로 구성돼 연속성과 전문성이 낮고 인력도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다.
1일 행자부에 따르면 내년 초 최소 89명의 전문성을 갖춘 정규직 역학조사관이 전국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역학조사관 30명을 자격있는 전문가로 신규 채용할 예정이고, 질병관리본부 내 방역·역학조사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25명을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현장에서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각 시·도에서도 전문성 있는 역학조사관을 최소 34명 이상(시·도별 2명 이상)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1차 방역관문인 인천공항에 해외신종 감염병을 철저히 막기 위한 검역관 15명도 증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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