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종량제 봉투 미사용 쓰레기 수거 않는다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26 18: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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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실시
이달 말까지 집중 홍보


[광주=전용원 기자]경기 광주시는 오는 12월1일부터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종량제 봉투 미사용·분리배출 미이행 쓰레기는 수거하지 않을 방침이다.

시는 양심불량 및 성숙되지 않은 시민의식으로 종량제 봉투 사용이 잘 지켜지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미관 저해 ▲악취 민원 증가 ▲이웃간 다툼 발생 ▲쓰레기 매립지 부족 및 폐기물 처리 비용 증가 ▲생태오염 악화 등 쓰레기 처리비용 및 사회 문제가 증가하면서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을 '종량제 및 분리배출 미이행 쓰레기 미수거 정책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해 ▲불법쓰레기 미수거 알림 플래카드 취약지 게첩 ▲전가구 홍보서한문 발송 ▲시정소식지, SNS 등을 통한 홍보활동 강화 ▲전직원 대시민 홍보 캠페인 전개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6일 일반시민 253명으로 구성된 '클린광주시민감시단'을 위촉해 ▲종량제 봉투 사용 및 분리배출 홍보 ▲무단투기 지도단속 ▲자체 정화활동 강화 등 각 마을의 쓰레기 문제를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을 통해 쓰레기 감량 문제에 대한 주민의식 변화 및 실천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감량 효과를 끌어낼 계획”이라며 "쓰레기 불법투기가 조기에 척결되고 기초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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