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관광 수요창출등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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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군 국지도 승격 추진 위원회가 이 지사를 방문, 완도~고흥간 도로의 '국지도' 승격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 ||
[완도=최규선 기자]전남 완도군 국지도 승격 추진 위원회는 최근 완도군과 고흥군을 잇는 48km의 지방도 830호선의 국가지원지방도 승격을 위해 전라남도청을 방문, 이낙연 지사와 면담을 갖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추진위원들은 완도~고흥간 국지도 승격의 당위성과 지역민들의 애환·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위원회는 특히 이낙연 지사에게 완도~고흥 간 국지도 승격은 단순한 경제적 타당성 판단보다는 지역의 낙후도, 헌법이 보장하는 최소한의 행복 추구권 확보, 지역균형발전 촉진, 해상 영토의 효율적 관리 등 종합적이고 정책적인 고려를 통해 우선 추진돼야 한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낙후된 전남 남해안의 균형발전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에서는 연륙·연도교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 이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완도~고흥간 도로가 반드시 국지도로 승격해야 하며, 도 차원에서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완도~고흥 간 연도사업이 추진되면 다도해의 절경을 감상 할 수 있는 남해안 일주도로 개설로 해양관광수요 창출, 물류비용 절감, 섬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 농수산물 판매증가, 기상악화 시 교통두절 해소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올해 ‘범군민 국지도 승격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군민 최대 숙원사업인 국지도 승격을 전라남도와 함께 국가계획인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군은 2005년부터 완도~고흥 국도(지방도830호선) 승격을 고흥군과 더불어 국무총리·국토교통부장관·국회 등에 꾸준히 건의하고 있다.
또 완도군의회도 지난해 국도 승격 촉구 공동결의문을 중앙부처 제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완도~고흥간 국지도 승격을 위해 도와 함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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