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농·특산물 수도권서 '인기'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20 08: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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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억7560만원 매출 올려

[함평=황승순 기자]전남 함평군은 서울 조계사와 서울광장에 문을 연 직거래장터에서 함평 농·특산물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0월29일~11월15일 서울광장에서 국화전시회와 함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총 1200여만원의 수입을 거뒀다.

서울 한복판에서 국화향기와 함께 가을을 만끽하면서 함평의 친환경 농산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많은 서울시민이 이곳을 찾았다.

또 지난 10월10일~11월15일에는 서울 조계사에서 '국화향기 나눔전'을 개최했다.

특히 조계사내에 상설 판매장을 개설해 함평의 쌀과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총 3억756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조계사와는 2011년부터 매년 함평 국화를 전시하고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18억9270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함평쌀이 조계사 공양미로 사용되고 있어 조계사를 찾은 신도들에게 함평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시민은 가을을 만끽하고 농촌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조계사, 서울시와 우호관계를 돈독히 해 다양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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