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폐형광등 분리수거함 추가설치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19 08: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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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전용원 기자]경기 하남시는 쓰레기의 자원화 확대와 자원순환형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1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공동주택과 동주민센터 등에 폐형광등 분리수거함 33개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설치된 수거함은 폐형광등뿐만아니라 가정에서 일반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는 폐건전지와 소형가전까지 병행수거할 수 있도록 제작돼 주민들이 손쉽게 재활용할 수 있다.

폐형광등은 수은 등을 함유한 유해물질이 포함돼 매립할 경우 부식으로 토양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된다. 하지만 재활용하면 유리·철·아연·니켈 등의 유용한 금속을 풍부하게 회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폐형광등은 파손하지 말고 온전한 형태로 반드시 분리수거함에 배출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분리수거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수거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연중 폐형광등과 폐건전지 수거운동을 전개해 매년 형광등 25만개, 건전지 8톤가량을 수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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