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와 교육부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청소년 흡연율은 남학생의 경우 10명중 1명(11.9%)으로 전년 대비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5년부터 조사가 실시된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특히, 2011년 정부가 수립한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상 2020년까지 남학생 흡연율 12% 목표를 조기 달성한 것이기도 하다.
여학생의 경우 남학생보다 감소폭이 크다. 여학생 흡연율은 3.2%로 전년대비 20% 줄어들었다.
학년별로 보면 고등학생보다는 중학생의 흡연 감소율이 커 나이가 어릴수록 감소율이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질본 등은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2015년 담뱃값 인상, 금연교육 강화 등 정책 강화와 사회적 인식변화 등이 청소년 흡연을 억제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상 목표를 조기 달성함에 따라 향후 목표를 재설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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