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대교 관리권 2017년 하남시→국토부 이관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16 00: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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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전용원 기자]오는 2017년부터 하남시에서 관리 중인 팔당대교 관리권이 국토교통부로 이관될 전망이다.

15일 하남시에 따르면 경기 하남시 창우동과 남양주시 와부읍을 잇는 교량으로 1995년 준공된 팔당대교는 일반국도 노선지정령에 따라 시점관리청인 하남시가 관리해 왔다.

그러나 하남시민들의 이용률이 1.2%밖에 안되는 팔당대교는 하류한강상 교량을 대부분 광역자치단체인 서울시에서 관리하는 것에 반해 기초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유일한 곳이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이같은 관리의 어려움을 들어 그동안 관리청 이관을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며 특히 지난 4월 안산 대부도에서 개최한 도-시군이 함께하는 상생협력 토론회에서 이교범 하남시장이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팔당대교을 중앙정부에서 관리할수 있도록 적극 건의한 결과 국토부에서 교량관리 개선방안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팔당대교 내진보강 공사를 내년 6월까지 마무리하고 7월부터 국토교통부와 이관협의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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