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비상근무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16 00: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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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4개월간 대책기간 운영
청량리역·공원 노숙자 시설입소유도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기 위해 이달 16일~내년 3월15일 4개월간을 '겨울철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설 및 교통대책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 ▲구민보건 및 위생관리 ▲구민생활 불편해소 ▲안전사고 및 산불 예방 등 5개 분야 18개 단위사업을 마련한 구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8개반 58명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마련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특히 신속한 초동 제설을 위해 제설순찰 기동대 및 제설작업 발진기지(3곳)를 운영하고, 친환경 제설을 위한 습염식 제설방법 도입 및 SNS를 활용한 제설대책 운영방 설치 등 선진화된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제설 취약지구 및 책임구간을 지정한 제설 취약지도를 제작해 자율방재단, 생활안전거버넌스, 직능단체 등 주민들이 강설시 신속한 제설 작업을 실시할 수 있는 ‘주민 자율 제설시스템’을 구축했다.

동대문형 복지시스템인 보듬누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틈새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월 1회 이상 방문 및 안부전화를 실시해 복지욕구를 해소한다.

특히 동절기에는 청량리역 및 공원 주변에 노숙자가 증가함에 따라 특별 순찰반을 편성 운영해 수시 순찰을 통해 시설 입소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거나 귀가 조치한다.

이외에도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공사장 및 건축물, 다중이용시설물, 사회복지시설물, 대규모 점포, 가스·유류 취급시설 등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조치하고 전문성을 요하는 사항은 해당기관에 점검을 요청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제설대책에 만반의 준비를 다해 구민 피해와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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