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 獨 홈볼트大 전 총장 초청 특강

김정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12 16: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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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김정수 기자]“창의성과 인성을 기르는 교육이 해답이다!”

노벨상 수상자 40명을 배출한 독일 최고 명문대로 알려진 한스 마이어(Hans Meyer) 홈볼트 대학교 전 총장은 지난 11일 경기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 초청 강연을 통해 화성창의지성교육도시의 성과에 지지를 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마이어 전 총장은 이날 ‘독일의 교육개혁 경험에 비춰본 화성창의지성교육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주제로 화성 공직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실시했다.

그는 강연에서 “독일교육의 경험에 비춰볼 때 한국처럼 짧은 기간에 고도의 경제발전을 이룩한 나라들이 사회 불균형과 지나친 경쟁 등 다양한 문제들을 안고 있다”며 “결국 이런 문제를 극복하는 방법은 교육이며 특히 창의성과 인성 등에 포커스를 맞춘 교육 방식이 해법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점에서 화성이 추진하고 있는 화성창의지성교육도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공감한다”며 찬사를 보냈다. 또한 “교육은 결국 문화를 바꾸는 프로젝트인 만큼 단시간에 성과를 내기 쉽지 않기에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마이어 전 총장은 독일연방정부와 연방의회에서 추진한 통일독일교육개혁의 책임자로 활약했으며, 이번 강연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세계적 석학과 명사를 초청해 그들의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인적자원개발과 창의지성교육에 깊이를 더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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