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건설공사장 타워크레인 긴급 안전점검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12 16: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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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일 공사장 30곳서 정기검사 실시여부등 검토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건설공사장 타워크레인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이달 13~22일 긴급점검에 나선다.

마곡지구 개발로 고층건물을 동시다발적으로 신축하고 있는 구가 최근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타워크레인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주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막고자 마련한 조치다.

점검대상은 지역내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공사 현장 30곳의 장비 37기다.

점검에 건설안전기술사, 건축시공기술사 등 전문가 2명이 함께해 점검의 신뢰도와 효율성을 높인다.

주요 점검항목은 ▲타워크레인 설치·정기검사 실시여부 ▲운전자 면허 취득 유무 ▲안전장치 설치 및 정상작동 유무 ▲안전밸브 설정압력 표시, 준수 여부 ▲적정 하중 인양에 대한 검토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자체 정비토록 하고 중대 사안의 경우 건설기계관리법 등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한다. 이후 위험요인이 개선될 때까지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세심한 관찰이 최선”이라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각종 시설물에 대해 위험요소는 없는지 철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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